[22/09/20] 현대차, 공장설립 10주년 행사 개최

2022-09-22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은 9월 20일(화), Piracicaba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서 공장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임기모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 황인상 주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 Rodrigo Garcia 상파울루 주지사, Luciano Almeida Piracicaba 시장, 정철중 현대자동차 본사 부사장, Ken Ramirez 현대자동차 중남미 본부장, 이재민 현대자동차 생산부문 부사장 외에 Piracicaba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 및 현대자동차 계열사 법인장, 협력사 대표, 코참 회장 등 각계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은 2012년 Piracicaba에 공장을 열면서부터 브라질에 진출했다. 2,8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소형 차량인 HB20 제품군과 소형 SUV인 Creta의 제조 및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다. 브라질에서 중남미 지역의 사업 운영을 조정하고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와 같은 인접 국가로 제품을 수출한다.

2016년에는 브라질 시장 점유 4위를 기록하여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2018년에는 5년 10개월 동안 100만 대의 자동차 생산을 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