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승주, 이하 코참)는 지난 10월 7일(토) Itu에 위치한 골프클럽(Terras de São José Golf Club)에서 총영사관 및 코참 회원사, 주요 기업을 초청하여 총영사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35명, 9개조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마무리 시점에 폭우로 인하여 라운딩을 마치지 못한 참가자들은 잔여 홀을 평균 성적으로 산정하여 시상자를 선정하였다. 대회 우승은 현대오토에버의 안상우 책임이 차지하였다.
김승주 코참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회 중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대회를 마치지 못한 조도 있었고 대회를 마친 조도 비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훗날 이런 날씨에 고생한 것도 추억이 되리라 생각하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고 말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인사말을 하면서 "기업인들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만나고 교류하는 자리에 공관장으로서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브라질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이런 행사에 늘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습니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승: 안상우(현대오토에버 책임), 2위: 이병림(GC녹십자 법인장), 3위: 정규황(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장타: 이성혁(현대건설기계 법인장), 근접: 맹철규(현대엔지니어링 SP지사장)
시상이 끝나고 이어진 행운권(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번 친선골프대회 후원을 한 기업 및 기관은 아래와 같다.
총영사관, LG전자, 현대건설기계, KEB하나은행, 현대오토에버, 디어포스, 우리은행, 동국시스템즈, 현대모비스, 현대엘리베이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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